완도 금당도는 완도군의 북동쪽 30km 거리에 위치한 섬인데,
득량만의 끝자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고흥반도 서쪽으로는 장흥반도와 가까운 거입니다.
접근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완도항에서 30분 정도 배를 타고 갈 수도 있고,
저는 고흥 나로도 우도항에서 10분 정도 배를 타고 가는 걸 택했습니다.
오늘은 금당도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금당도의 모습
금당도는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섬 둘레길로 쭉 이어지는 천혜의 비경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금당적벽길이라고 해안절벽길을 따라 쭉 트레킹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다위로 자그마한 섬들이 많이 있으므로
한폭의 그림을 보면서 걷는 느낌이고,
일출, 일몰 시간대에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군데 군데 작은 해수욕장이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수영이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금당도의 액티비티
트레킹 외에도 낚시, 카약, 스노쿨링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금당도의 음식
금당도는 신선한 해산물이 많습니다.
싱싱한 고기들, 문어, 낙지, 전복, 조개, 고둥 등을 이용한
해물탕과 생선조림은 인기있는 메뉴이니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금당도를 여행하며 주의사항
자연보호를 위해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가야 하며,
해안선에서의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날씨에 대비한 준비물도 챙기면 좋겠습니다.
5. 마무리
금당도는 자연이 아름다우며,
액티비티, 맛있는 음식등이 있는 곳으로
일상을 벗어나 그림같은 자연에서
휴식과 힐링을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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