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가 익어서 찌개나 김치전 등 다양하게 활용해야 하는 시기가 오면 즉 봄부터 여름, 가을에 걸쳐 겉절이 배추김치를 많이 만들어 먹습니다. 이는 신선한 배추를 사용하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반찬입니다. 그럼 배추 겉절이 김치 담그기, 배추반포기, 1포기, 2포기, 3포기, 5포기에 따른 겉절이 양념만들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추 겉절이 김치란?
배추 겉절이는 신선한 배추를 사용하여 만든 김치로 김장김치와는 다르게 발효과정이 짧고 즉석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콤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밥과 함께 먹으면 환상적으로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2. 재료 준비하기
배추 겉절이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입니다.
배추 1포기(약1kg)
굵은 소금 1/2컵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 1.5큰술
다진생강 1작은술
액젓 또는 새우젓2큰술
설탕 1.5작은술
참기름 1큰술
쪽파 또는 대파(선택사항), 당근
그 외 새우젓이나 매실청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3. 배추 손질하기
배추를 반으로 자르고 다시 반으로 잘라서 한 잎 크기로 썹니다.
큰 볼에 배추를 넣고 굵은 소금을 뿌린 후 잘 버무려 1시간 정도 절입니다.
중간에 한 두번 뒤집어 주세요.
절여진 배추에서 나온 물기를 짜고 큰 볼에 옮깁니다.
4. 양념 만들기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생강, 액젓, 설탕, 참기름을 넣고 양념을 만듭니다.
이때 양념의 정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매운맛을 원할 경우 고춧가루를 더 추가하면 되니까요.
5. 양념 버무리기
양념을 배추에 넣고 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이 때 배추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쪽파나 당근을 추가하면 색깔과 식감이 더 좋아지고 맛있어집니다.
6. 숙성
즉석에서 먹을 수도 있고,
버무린 김치를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1~2시간 정도 숙성한 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보관할 때는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잘 밀봉해 주세요.
7. 배추 포기 수에 따른 양념만들기
- 배추 반 포기
- 배추 반 포기
- 굵은 소금 1/4컵
- 고춧가루 3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새우젓 또는 액젓 1큰술
- 설탕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송송 썬 파 적당량
- 배추 1포기
- 배추 1포기
- 굵은 소금 1/2컵
- 고춧가루 4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새우젓 또는 액젓 2큰술
- 설탕 1.5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송송 썬 파 적당량
- 배추 2포기
- 배추 2포기
- 굵은 소금 1컵
- 고춧가루 8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5작은술
- 새우젓 또는 액젓 3큰술
- 설탕 2큰술
- 참기름 2큰술
- 송송 썬 파 적당량
- 배추 3포기
- 배추 3포기
- 굵은 소금 1.5컵
- 고춧가루 12큰술
- 다진 마늘 3큰술
- 다진 생강 2작은술
- 새우젓 또는 액젓 4큰술
- 설탕 3큰술
- 참기름 3큰술
- 송송 썬 파 적당량
- 배추 5포기
- 배추 5포기
- 굵은 소금 2컵
- 고춧가루 20큰술
- 다진 마늘 5큰술
- 다진 생강 3작은술
- 새우젓 또는 액젓 5큰술
- 설탕 5큰술
- 참기름 5큰술
- 송송 썬 파 적당량
8. 마무리 및 팁
배추 겉절이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반찬으로,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배추 겉절이를 만들 때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배추와 양념이 어우러져야 맛있는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배추 겉절이 김치 담그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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