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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카페

포항여행, 가볼만한 곳

by 행운시작1 2024. 10. 16.

포항여행 시 가볼 만한 곳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미곶, 호미곶 유채꽃밭, 구룡포 근대문화역사 거리(일본인 가옥 거리), 연오랑새오녀 테마 공원, 영일대 해수욕장, 해상 스카이워크, 불의 정원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1. 호미곶, 호미곶 유채꽃밭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464

대한민국 전도의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서쪽으로 영일만, 동쪽으로 동해에 접해 있다. 대한민국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인데 울산의 간절곶과 서로 먼저 뜨는 곳이라고 옥신각신 싸운다고 한다. 해맞이 광장이 있으며 상생의 손 중 오른손이 바다 가운데 멋지게 세워져 있어서 바다와 함께 일출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작품이 나온다. 왼손은 육지에 있다. 주변 구룡포-강사리-대보리-구만리-호미곶-대동배를 일대로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면 정말 멋진 동해를 감상하며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가 있으니 꼭 해변 드라이브를 해보기를 바란다.

호미곶 바로 옆에는 3월말~4월초에 유채꽃이 활짝 피는 멋진 유채꽃밭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엄청나게 넓고 사이사이 길들이 있었다. 

호미곶 바로 옆에는 3월 말~4월 초에 유채꽃이 활짝 피는 멋진 유채꽃밭이 넓게 조성되어 있다. 엄청나게 넓고 사이사이 길들이 있어서 다니면서 멋진 사진촬영도 할 수 있고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다. 

 

2.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와 근대문화역사관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153-1

일제 강점기 조선땅에 이주하여 살았던 일본인들이 살았던 집들 사이를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역사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도록 조성한 거리입니다.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 때문에 일본인들이 이곳에 터를 잡고 살았다고 합니다. 구룡포 근대역사관이 바로 옆에 있어서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드라마 촬영이 많았는데, MBC 여명의 눈동자, MBC 2009 외인구단, KBS 동백꽃 필 무렵 등이 촬영되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의 포스터를 찍은 계단은 포토존으로 유명세를 탔고 그 외 동백이네 집, 까멜리아 카페, 게장골목, 호호면옥 등이 유명한 장소가 되어 있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포스터

3. 연오랑 세오녀 테마 공원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3012

연오랑이 우연한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가서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세오녀는 연오랑이 돌아오지 않자 바다로 나가 그곳에서 연오랑의 신발을 발견하고 또 바위가 움직여서 일본으로 가서 왕비가 되었다고 합니다. 연오랑 세오녀가 일본으로 건너간 후 신라는 빛을 잃었다고 하는데 연오랑 세오녀가 비단을 주면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라고 하여 그리했더니 다시 신라에 해와 달의 빛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테마공원은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동해바다의 짙푸른 색깔을 끝없이 배경으로 삼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 좋은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연오랑 세오녀 테마 공원

 

4.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영일만과 포스코가 건너다 보이며 포스코의 야경을 멋지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상권이 멋지게 형성되어 있어서 식당, 카페 등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며 낮과 밤 언제든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도시 앞 해수욕장입니다. 포스코 근처라 수질은 그다지 좋지 않으므로 좀 더 북쪽으로 칠포해수욕장, 남쪽으로 구룡포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영일대 해상누각은 포항의 포스코, 상점들의 불빛 등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이고, 아침에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도 있겠습니다. 해변가를 따라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며 긴 해변길을 산책하기에도 알맞습니다.

 

5. 포항 해상스카이워크

포항시 북구 해안로 518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만들어져 있는 스카이워크로 전국에서 가장 긴 스카이워크라고 합니다. 길이463m, 높이 7m입니다. 걷다보면 중간에 쉴 수 있는 벤치도 마련되어 있고, 걸으면서 동해의 짙푸른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상상황 및 위험요소 발생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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