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여행, 보성 녹차밭 율포해수녹차탕 해수풀장, 웅치면 회천면 방향

보성 여행, 보성읍에서 웅치면으로 가면 보성녹차밭을 관광할 수 있으며, 회천면에 율포해수녹차탕, 해수풀장, 솔밭해수욕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한다원

대한다원은 제1대한다원이라고도 하며 회천면에 제2대한다원이 있습니다.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일대에 있는 최대의 녹차밭입니다. 1939년 대한다업이 설립된 후, 1957년 현재의 봉산리 일대에 녹차잎을 심은 것을 계기로 현재 전국 최대의 녹차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녹차밭 이외 편백나무, 삼나무, 대나무 등을 심어 곳곳에 힐링 포인트로 관광농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녹차잎은 처음 따는 것을 우전이라 하며, 그다음으로 따는 것이 세작 그 외 녹차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한다원 쉼터에는 식당이 있고, 녹차(판매장), 녹차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녹차밭 풍경

한국차박물관과 한국차문화공원

세계 녹차의 중심을 꿈꾸는 곳으로 1층 차문화관, 2층 차역사관, 3층 차생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례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 차의 미래를 여는 박물관입니다. 매주 월요일 설, 추석 당일 때 휴관입니다. 바로옆에 한국 차문화공원이 있습니다. 

봇재 명량다원

봇재는 보성읍과 회천면을 넘나드는 고개로, 무거운 봇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이곳에 복합관광시설을 2015년 11월에 지었다고 해요. 보성의 차산업과 차문화 그리고 보성의 역사, 문화, 예술을 보여주기 위해 지었다고 합니다. 1층은 보성역사관, 2층은 카페, 그린마켓, 봇재홀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카페는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고, 멀리 녹차밭과 득량만의 석양을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경관 위치여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3층은 박물관으로 보성의 모든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봇재에서 바라본 모습

판소리 성지

판소리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자랑스런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전라도 동북지역의 동편제, 서남지역의 서편제 그리고 충청도와 경기도 소리제인 중고제의 세 유파로 나뉜다고 합니다. 보성은 판소리 다섯 마당인 심청가, 흥보가,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를 모두 보유하고 있으므로 판소리 성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직접 소리를 배우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고 하며 따스한 햇볕아래 고풍스러운 한옥을 보며 산책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수녹차탕, 해수풀장, 율포 솔밭해수욕장

이곳은 해수 즉 바닷물로 풀장을 만들어 놔서 바닷물로 수영과 각종 물놀이를 즐기며 가족끼리 힐링의 또는 여름 휴가때 바닷물 물놀이장으로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멋진 해수풀장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녹차탕에서는 질좋은 물에 따뜻하게 해수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깥에 바닷가에 솔밭해수욕장은 텐트를 치고 바닷가 캠핑을 할 수 있으며, 갯벌에서 조개 등도 캐 볼 수 있는 재밌는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