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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드디 주가분석및 전망과 내생각

by 행운시작1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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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드디 전망

이엔드디 전망

촉매 시스템, 촉매 소재 분야로 유명한 이엔드디가 2차 전지 전구체 관련 사업으로 주목을 받으며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주가가 50배 이상 오른 성장은 기존 촉매 기술로 균일한 입도 분포의 전구체 제조 기술을 앞세운 기대감 때문입니다. 해당 기업이 다루는 소입경 전구체는 고용량 고출력 배터리 생산에 유리합니다. 또한 다른 기업이 치고 들어오기 힘든 높은 진입 장벽이 있는 분야이기에 경쟁력 부분에서도 대단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촉매 시스템 및 촉매 소재로 유명한 이엔드디

전 세계적으로 전구체 시장은 중국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미국 IRA 법안, 유럽 RMA 법안에 의해서 해당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중국 죽이기 법안 관련 수혜 내용 관련해서 제가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통해 위험하다고 언급드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중국이 이대로 죽을 것은 아니기에 지금처럼 정치적인 영향으로 주가 변동성이 일어나는 상황은 길어도 중기적인 관점 이상으로 보면 위험합니다. 4~5년 안에 중국이 미국에 고개라도 숙이면 수혜 기업들은 대참사를 겪게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투자자 입장에선 반드시 인지해야 하고 그런 피해는 현명하게 피해야 하며 그래서 단기적으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으나 기업의 시장 독점 기간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10년 이상 바라본다 굉장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입장을 잘 살펴 가면서 투자한다면 기업 주가 전망 자체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니 줄 때 잘 먹는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물론 이것은 보유자의 영역이며 신규 진입은 극구 말리고 싶은 종목입니다. 기업 재무 분석 결과는 평균입니다 시가 총액 3천억 원이 조금 안 되는 이엔드디는 깃털같이 가벼워서 언제 선사시대 태초 마을로 돌아갈지 모릅니다. 신규 진입은 무조건 투기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채 비중이 심각하게 나쁘진 않지만 금리 인상 분위기 때문에 이 정도 펀더멘탈을 가진 기업은 분명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성이 있는 것과 무관하게 위험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성장 가능성이 있고 열심히 하는 기업들도 오랜 시간과 실적으로 입증하지 못해서 안타까운 상황에 빠지는 기업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며 맹신하거나 비중을 실은 투자는 무조건 위험합니다. 기업 펀더멘탈을 논하기에 어려운 재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 성장 중이긴 하지만 현재 주가는 5배가 아니라, 무려 50배 오른 상황입니다. 현재 주가에 들어가도 남들이 30배 가까이 수익을 본 종목에 들어간 것이기에 이런 부분 확인하지 않고 들어가셨다면 냉정하게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최근 10년 동안 20배가 오르고 반 토막이 된 페이스북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엔드디 시세

그런데 5년 동안 50배가 오른 코스닥 종목에 인생을 거는 것은 무리한 전략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유자분들도 비중 실려있다면 반드시 덜어내고 공부를 더 하셔야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월봉차트로 보면 마치 미국 나스닥을 대표하는 빅 테크 기업 차트 같은 아주 그냥 영원히 오를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것을 일봉 차트 관점에서 보면 20,000원을 지지하고 있다고도 보입니다. 그러나 불과 5년도 지나지 않은 시간 동안 50배 이상이 오른 것을 보며 지지하고 있다는 소릴 한다면 머리가 좀 어떻게 된 경우며 구글, 메타, 아마존도 나가떨어지는 시장입니다. 지금같이 대기업 좋은 주식들이 저렴할 때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이런 기업은 잠시 관심 종목에서도 삭제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봐도, 옆으로 텀블링을 하면서 봐도 투자 매력도가 낮습니다. 왜냐하면 이 종목이 앞으로 50배 더 올라도 하나도 아깝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대체 불가능한, 시장 독점 영역에 대한 확신도 적을뿐더러 만에 하나 정말 시장 독점을 해서 매출이 올라가도 여기서 2배 이상은 힘들기 때문이며 하지만 주가는 그 예상 매출까지 모조리 반영해서 올랐다고 보입니다. 물론 세상에 나쁜 기업은 없고 나쁜 투자만 있을 뿐이니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폄하하거나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단기 매매 혹은 투기성 투자를 좋아하는 편인 저도 껄끄러운데 이건 좀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엔 이디는 5천 원 이하 태초 마을로 돌아가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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