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루멘 전망
암호화폐 하락장이 몇 달째 이어지면서 앞으로의 전망도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분석가인 필드 필드는 6500달러까지 떨어져야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돈나무 언니는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안에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만약 비트코인 시세가 100만 달러까지 오른다면 알트코인들은 얼마나 오를지 재밌고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플 경쟁자 스텔라 루멘 시세를 보면서 차트분석과 전망까지 한 번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0년 안에 100만 달러 돌파할 거라 예상하는 비트코인
특히 금융 접근성이 낮은 개발도상국의 금융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다른 블록체인보다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전송 수수료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많습니다. 자체 합의 알고리즘인 스텔라 합의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채굴보다는 합의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트랜잭션에 소모되는 시간을 줄여주고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21년 AMM을 도입하고 CBDC 발행의 기반이 되는 등 기술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송금용 코인으로 일인자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리플이라는 거대한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브라질 CBDC 개발과정에 스텔라 루멘이 승선하면서 대형 호재로 인식되었습니다. 승선 배경으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속도와 효율성 및 보안 요소가 크게 작용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리플 경쟁자인 만큼 리플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브라질 CBDC에 승선하는 모습을 볼 때 독자적으로 개발과 파트너십이 잘 진행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8월 FTX 일본이 인수한 리퀴드 거래소에서 스텔라 루멘이 상장 폐지를 당했습니다. 거래량도 상당히 상위 티어여서 상장폐지 소식이 나오자 스텔라 루멘 위기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옥석 가리기를 FTX 일본이 제대로 해줬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리플 경쟁자로서 리플을 추월해나가는 모습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게 만듭니다.
자체 알고리즘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스텔라 루멘
FTX 재팬에서 XLM 코인은 현물거래가 아닌 선물거래로만 취급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전 거래소였던 리퀴드 거래소 흔적 지우기가 시작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텔라 루멘 시세는 현재 119원이며 차트를 주봉으로 봤을 때 데칼코마니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2020년 연초와 같이 40~50원대까지 떨어질지 아니면 긴 하락장을 버틴 만큼 달콤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단기적으로 차트 분석을 한다면 아직 하락 추세가 종료된 게 아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스텔라 루멘 경쟁자인 리플의 차트는 어떤 모습일까 리플 시세는 현재 526원이며 비트코인 차트와 마찬가지로 하락 추세를 깨지 못하고 옆으로 횡보하거나 떨어지는 전형적인 하락장 차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SEC 관련해서 승소 판결이 나온다면 급등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 아니면 도의 접근보다는 프로젝트 분석과 비트코인 차트를 여러 방면으로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코인마켓 캡에서 본 XRP 시가총액 순위입니다. 현재 7위이며 리플 경쟁자인 스텔라 루멘은 25위에 위치해있습니다. 리플 경쟁자답게 XLM 코인이 이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글로벌 거래소 대부분에 상장되어 있고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도 상장되어 있어 거래량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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