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영화, 줄거리 및 감상평 그리고 촬영 기법

아바타 2 영화가 개봉되고 인기가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알아보고 감상평을 써보기로 하겠습니다. 촬영기법도 알아보기로 하겠으며 이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네테이얌과 쿨쿤이 교감하는 장면

영화의 줄거리

아바타 2 영화가 개봉되고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작 아바타 1로부터 15년 정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이 판도라로의 완전이주를 목적으로 나비족을 몰아내려고 합니다. 전작에 비해 전투장면이 너무 많지 않고 족장 제이크 설리 가족과 RDA 소규모 부대의 대결로 이루어집니다. 

 

제이크설리와 네이티리 부부는 아이들이 네명입니다. 전작에서 RDA부대 마일스 쿼리치 대령의 아들 스파이더와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낳은 입양아 키리까지 같이 삽니다. RDA 부대에서 스파이더를 납치해 가자 족장 제이크설리는 위치가 노출되고 침략될 것을 막고자 족장 자리를 내놓고 떠나기로 합니다. 

 

해안가에서 사는 멧케이나 부족으로 가서 자신들을 받아주라고 합니다. 멧케이나 부족이 어렵게 받아들여 그곳에서 살아가는데, RDA 마일스 쿼리치가 결국은 찾아내어 제이크설리와 단판을 하려고 합니다. RDA부대는 쿨쿤을 사냥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암리타라는 물질을 얻으려고 하고 잠수병, 로봇병 등이 바닷속을 추격하고 아이들을 납치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바타도 사상자가 생기고 너무나 화가난 네이티리가 용감하게 RDA 함대로 쳐들어와 모든 부대를 깨부숩니다. 그 와중에 아이들도 멧케이나 부족도, 쿨쿤도 다 도와주게 되어 결국은 제이크설리네 가족이 승리하고 마일스 쿼리스도 죽기일보직 전에 스파이더 아들에게 구조되어 도망가고, 제이크설리 가족은 부족으로 돌아와 부족을 끝까지 지키리라 다짐하고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감상평

가족과 RDA 소규모 부대의 격돌인데 이웃부족과 애들까지 모두 전투를 도우며 툴쿤도 돕게 됩니다. 아바타 1이 전투장면이 많았다면 아바타 2는 너무나 멋지고 황홀한 바닷속 장면이 많이 나왔고 환상적인 화면의 흐름으로 지루하지 않고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3D로 더 가까이 더 입체적으로 실감 나게 구경할 수도 있었습니다. 아바타와 쿨쿤의 교감하는 장면, 바닷속 해파리나 그 외 동식물과 교감하는 장면 등 모든 장면이 너무 스케일이 크고 아름답고 웅장하였습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는 그런 웅장하고 아름다운 장면이 많은 게 편안하고 즐길 수 있어서 전투장면이 많은 아바타 1보다 저의 취향에 맞았습니다. 전투장면도 크게 인상 쓰지 않고 볼 수 있고 아바타들이 이겨가는 장면이 시원했습니다. 

 

촬영기법

배우들의 실제로 물속에서 움직이는 수중 모션 촬영분과 CGI를 합성하여 만들어낸 방식으로 배우들의 동작을 실제로 물속에서 세밀하게 잡아내고 그 촬영본과 CGI가 합쳐짐으로써 더욱 실감나고 세밀하게 표현된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표정까지 세밀하게 촬영하기 위해 얼굴 장착형 카메라까지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