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령을 보고 그 줄거리 및 등장인물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영화 줄거리
영화 유령은,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총독부 총독을 암살하기 위해 총독부에 잠입한 항일 조직 흑색단의 활약을 그린 영화이다. 상하이에서 유령의 존재들을 몰살시켰다고 생각했는데 경성에 유령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총독부 경호대에서 경성에서의 유령 몰살 작전에 돌입한다.
경호대장 카이토(박해수)는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설경구), 통신과 직원 백호(김동희), 암호문 기록 담담 차경(이하늬),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서현우), 정무총감 비서 유리코(박소담)를 외딴 호텔로 압송하여 진짜 유령을 색출해 내고자 한다.
외부로의 탈출이 쉽지 않은 호텔의 지하에는 고문실도 있고, 무기고, 연료저장고 등이 있다. 이곳에서 서로 유령의 의심을 벗고 탈출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서로의 존재에 대하여 알게 되며 연대를 하게 된다. 진짜 유령은 차경, 유리코, 천계장이다. 쥰지는 어머니가 조선인인데 조선인에 대한 약간의 여유가 있었다.
조선총독부 총독 취임식장에 총독 암살을 위해 흑색단이 7명이 잠입해 있는데 이미 두 명을 잡았고, 나머지 5명에게 자백하게 한다. 그 과정에서 한 명이 자백하여 죽게 되고, 나머지 단원들은 모두 살아남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차경과 유리코가 잠입하여 그곳에 있던 흑색단과 힘을 합쳐 쥰지를 죽이고 나머지 흑색단을 모두 구출하게 된다.
일제 통치하에서 독립을 위하여 한목숨을 바치며 독립운동을 한 독립운동가 모두에게 또다시 고개를 숙이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끈질기게 투쟁하며 싸우고 나라를 위해 분투한 모든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등장인물
경호대장 카이토(박해수)는 총독부 통신과 감독관 쥰지(설경구), 통신과 직원 백호(김동희), 암호문 기록 담담 차경(이하늬), 암호 해독 담당 천계장(서현우), 정무총감 비서 유리코(박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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